거창군립 한마음도서관은 제54회 도서관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한 아동 가족극 ‘책읽는 마수리와 쉐도우마왕’ 공연을 400명의 관객들의 함성 속에 막을 내렸다.
이 공연은 마술쇼, 플래시 애니메이션 동화 구연, 버블쇼, 빅벌룬쇼, 레이저쇼 등 복합 퍼포먼스를 선보여, 꼬마 관객들의 환호성과 박수 소리는 한마음도서관을 축제 분위기로 만들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해마다 도서관주간 행사로 추진한 어린이 공연은 매우 인기가 높아, 올해는 2회의 공연으로 추가했다. 내년에도 새롭고 획기적인 아동 가족극을 기획해 어린이들을 도서관으로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4월 18일 수요일 저녁 7시에 고제면 출신의 신철규 시인의 ‘시(詩), 불가능을 마주하는 것’이란 주제로 강연회가 있어, 시를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한마음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도서관(055-940-8470)으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