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하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영준)는 4월 19일 ‘남하사랑 고구마 나눔’ 파종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2018년 주민자치 활동 사업’으로 결정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민자치위원들의 단합과 화합을 통해 주민자치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남하사랑 고구마 나눔' 사업은 남하면 이장자율회 회장 송강훈 이장의 토지에 11일 정지작업을 해 19일 모종을 심었으며, 10월 수확해 남하면 마을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유영준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여러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땀 흘리며 고구마를 심으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정감 있고 사랑이 넘치는 남하면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승욱 남하면장은 "올해 농사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주민자치 활동 사업을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 및 주민복지 향상에 노력하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