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거창읍은 4월 25일,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과 장애인세대 등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정성이 가득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지정기탁 후원금을 활용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자원봉사자 등 20명이 참여해 보듬愛결연세대, 홀몸노인, 장애인 등 30세대에 제철 식재료로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밑반찬 꾸러미를 전달 받은 박 모 씨는 “혼자 살면서 몸이 불편해 반찬을 제대로 만들어 먹지 못했는데 맛있는 김치와 밑반찬을 만들어줘 한동안 반찬걱정은 덜게 돼 고맙다.”고 말했다.


 전덕규 거창읍장은 “협의체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어려운 시간을 내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줘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거창을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