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12일 거창군 범군민 의식개혁운동 추진본부와 함께 대성일고등학교(교장 박종성)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기초질서 준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 교통기초질서 교육은 군민의식개혁을 통한 기초질서 확립의 일환으로 청소년의 법질서 준수에 대한 인식확대를 위해 마련된 교육이며, 6월 10일부터 4개교 1천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교육은 범군민 의식개혁운동 추진본부 안희동 사무총장의 의식개혁운동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됐으며, ‘기초질서는 나부터, 친절은 거창하게, 아림천사는 다함께’라는 의식구호를 학생들과 제창하고 각 분야별 활동사항과 의식개혁 운동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학생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경남도 교통문화연수원 김우식 강사가 출강해 ‘안전한 보행방법, 안전한 자전거 타기, 이륜자동차 안전운전’ 등에 대한 내용으로 청소년의 교통안전 교육도 병행됐다.

 

군 관계자는 “교통기초질서 준수에 대한 청소년들의 의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사업 추진해 청소년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차량 운전자는 교통기초질서 준수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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