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박규남)는 4월 25일 오전 서내 2층 회의실에서 경찰서장과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장(최병철)을 비롯한 8개 농협·축협·원예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경찰과 농협은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금융범죄분석을 통한 정보공유 및 예방교육 등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은 물론, 금융거래고객 보호를 위한 예방·홍보 문자발송, 노인층에 대한 생활밀착형 홍보 등 군민의 금융 안전을 위하여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경찰은 금융기관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등 전화금융사기 예방과 근절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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