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북상면(면장 김진태)은 주민자치회 운영현황과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5월 3일 경남인재개발원 주민자치 이해과정 교육원생 15명이 북상면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경상남도 인재개발원 제1기 주민자치 이해과정 참여 교육생들이 주민자치 우수지역 탐방을 위해 방문했으며, 북상면에서는 안심마을 추진사업과 소재지 정비사업 추진과정의 협의기능 등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북상면 안심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임종호 회장이 자치회 운영현황, 주요 활동사례, 2018년 주요 사업계획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교육생은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궁금한 사항을 해소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생들은 “주민자치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유익한 사례를 많이 배웠으며 정보를 공유한 유익한 시간이었다. 북상면의 환대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북상면주민자치회는 오는 7월 21일 재부 북상향우회의 경로잔치를 겸해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지역과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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