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5월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고려이노테크 허영식 대표이사를 초빙해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이온(Energy)과 미래산업에 대응해야 할 공직자 마인드’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들었다.
이날 강연은 현재 개발되고 있는 각종 신소재와 기술에 대한 이해와 공무원이 향후 급변하는 미래산업에 어떻게 대응해 나갈지에 대한 방안을 체득키 위해 마련됐다 .
허영식 대표이사는 거창읍 출신으로 1982년 고려특수인쇄를 시작으로 2005년도에’고려이노테크를 설립해 전지(배터리)와 모바일, 디스플레이 소재 산업에서 나노방식이 적용된 독보적 원천기술을 확보했으며, 신기술 개발과 국산화에 기여한 공로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허 대표이사는 “오늘 특별강연의 기회를 준 거창군에 감사드린다. 저의 평생 꿈이 고향인 거창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다. 앞으로 거창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