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읍장 전덕규)은 5월 14일 지역 내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활동의 하나로 중앙약국(대표 오세종)과 나눔 운동 협약을 체결했다.


나눔운동 협약을 맺은 중앙약국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가 복지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는 과정에서 의료비 공백의 문제가 있을 경우 의사처방전에 따른 약품을 지원해주기로 했다.


이날 협약 체결은 지난 9일 복지허브 담당에서 중앙약국을 방문해 나눔운동에 대한 설명을 하고 도움을 요청, 오세종 대표가 흔쾌히 동참키로 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으로 거창읍과 협약한 업체는 20개 업체로 늘어났다.


이같은 나눔협약은 지역 주민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동참하면서 건강하고 희망이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전더규 읍장은 “앞으로도 거창읍은 나눔운동 참여 업체들의 지원이 헛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원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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