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5월 17일 이동복지관 자원봉사자 20명이 웅양면 성북경로당과 산포경로당을 방문해 주민 100여 명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료봉사(거창적십자병원), 이혈(이혈봉사단), 이동세탁(삶의쉼터), 괄사요법(귀농인연합회), 복지상담(웅양면) 등을 위해 각 봉사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웅양면의 주민들은 “마을마다 거동이 불편하고 연로하신 어르신이 많은데 이렇게 직접 방문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줘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도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준 각 단체의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군민들이 복지 혜택을 고루고루 받을 수 있는 순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