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철)Wee센터는 5월 19일,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가족간의 화합과 행복한 가족 역량 향상을 위한 부모-아동 상호작용[놀고, 웃으며 소통하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부모-자녀간 상호작용을 통해 가족 구성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화합과 성장을 통해 온전히 기능하는 가족이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염은희 강사(염은희 부모연구소 소장)가 친밀감과 신뢰감을 높이는 활동을 시작으로,‘소통’이라는 주제에 맞추어 놀이를 200% 활용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부모와 자녀 모두의 마음을 다독여주는 시간이었으며, 놀이를 통해 자녀와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유대감이 강해지는 것을 느껴 짧은 시간이라도 매일 자녀와 함께 놀이 시간을 가져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교육지원청Wee센터 관계자는 “부모-자녀 소통 기회의 장을 확대하고,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가족 공동체성을 키우는데 작은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