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순환·지속가능한 거창을 위해 거창 로컬푸드 사업을 실행하고 있는 거창푸드종합센터의 역할과 기능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요구가 한층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거창공유농업사회적협동조합은 5월 21일, 6.13 지방선거 후보자에게 질의 및 제안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질의 및 제안서는 500여명의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농업의 회생방안 중의 하나로 노령·중소가족농 육성과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체계를 위해 국가가 계획 중이고 많은 지자체들이 ‘지역푸드플랜’을 수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거창군 또한 장기적인 안목으로 ‘푸드플랜’의 수립과 실행을 적극 요구했다.


거창공유농업사회적협동조합은 구호에 그치는 단어가 아닌 지역 노령·중소가족농의 소득을 높이고 시민들에게는 건강한 식생활의 보장을 통해 지속가능한 거창을 위한 우리지역 로컬푸드 활성화의 구체적인 답변을 6월 5일까지 요청했으며, 이에 대한 답변은 조합원 및 거창군민에게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식적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