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북상면은 5월 29일, 자매결연을 맺은 현대로템(주) 후원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관내 결연아동과 홀몸어르신 등 총20세대에 200만 원 상당의 여름이불과 잠옷, 여름용품 등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물품들을 전달, 폭염이 예상되는 이번 여름을 보다 쾌적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현대로템(주)은 북상면과 1994년에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정기적으로 상호교류 방문을 하면서 서로의 크고 작은 행사에 관심과 도움을 주고 있다.


관내 어려운 아동 15명과의 결연을 통해 매월 후원금과 명절에 사랑의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등 북상면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북상면 관계자는 “매년 현대로템(주)의 북상면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도움에 감사드린다. 이렇게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이 우리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