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정기)은 6월 1일 서울 매일경제신문 대강당에서 개최한 ‘2018년 대한민국 창업 우수대학 시상식’에서 창업 인프라 부문에 우수 대학으로 선정돼 한국기술보증기금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8년 대한민국 창업 우수대학 시상식”에서는 (사)한국창업보육협회와 매경미디어그룹이 정형화된 교육과 연구에서 탈피하고, 청년창업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대학창업지수를 발표했으며, 대한민국 창업 우수대학은 종합 부문 외에도 창업 인프라 부문, 창업 성과 부문, 창업지원 부문 총 3개 부문으로 선정했다.
도립거창대학은 ‘창업 인프라 부문’에서 전국 전문대학 중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창업 인프라 부문 항목은 대학의 창업 지원조직, 인사, 제도 등을 반영해 구성됐다.
도립거창대학은 대학 내 창업지원기관을 체계화한 대학본부와 산학협력단의 역할이 이번 선정에 주효했으며, 이와 함께 실효성 있는 창업교육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계획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거창대학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의 역할도 핵심요인으로 꼽힌다.
이 대학 김정기 총장은 “창업교육은 학생들의 창의적 경쟁력을 극대화한다”며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학생들이 자신의 끼와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