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1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산림서비스 일자리사업(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단) 발대식 및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산림서비스 일자리사업은 경기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저소득층과 청년 실업자를 산림사업에 고용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산림의 공익적 기능 및 경제적 가치증진을 위해 시행해 오고 있다.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은 생활권 주변 산림정비 및 숲가꾸기 사업 실행지를 중심으로 부산물을 수집해 칩, 보드류 등 산업원료와 바이오에너지용 등으로 매각하거나 사랑의 땔감나눠주기 행사를 통해 그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발대식 후 실시한 안전보건교육에서는 산림사업의 설명과 산림 사업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한 보호장구의 착용, 임업기구의 안전사용요령 등으로 재해 없는 사업이 되도록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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