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유치원(원장 우영혜)은 17일 거창문화센터에서 거창군 보건소 주최로 충치예방 인형극 ‘피노키오의 충치소동’을 만 5세 원아 84명이 관람했다.

이날 인형극을 보고 기린반 유아들은 “피노키오는 장난꾸러기다. 우리는 음식을 먹고 꼭 양치질을 깨끗이 해야겠다”라며 관람소감을 말했다.

피노키오의 충치 소동은 ‘유아들에게 구강 보건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구강병 예방 및 치료에 관한 구강건강생활 실천 습관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주었다.

 

우영혜 원장은 오늘 인형극을 통해 “하루만의 재미로 끝날 것이 아니라 유아들의 생활습관으로 자리 잡아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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