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 주유소는 6월 16일 주유소 내 셀프주유기 4대, 일반(등유)주유기 1대, 벌크주유기 1대를 IC카드 단말 주유기로 교체했다.
 

 주유기 한 대당 가격은 약 2천만원으로, 총 6대 1억여원을 들여 교체했다.


주유기 교체와 관련해 거창원협 주유소의 사업타당성과 지역사회공헌 및 선진문화 선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고, 윤수현 조합장의 노력으로 자부담은 10%(금액 약 1천만원)여서 조합의 부담을 크게 덜었다.


 IC카드 단말 주유기 교체로 인해 거창원협 주유소를 이용하는 고객 및 조합원들은 불법복제 카드사고로부터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윤수현 조합장은 “노후화된 주유기를 최신식 주유기로 교체하여 편리하고, 안전한 주유소를 만들어 고객들이 이용함에 훨씬 수월해질 것으로 생각된다.”며,  “농협중앙회에서 많은 지원을 받아 시설교체비가 절약 된 만큼, 많은 혜택을 고객들에게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속적 홍보와 단속을 통해 이용상 문제점이 많은 마그네틱카드 단말기를 IC카드 단말기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