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정기) 평생교육원은 2018년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한 도자기공예기능사 국가자격시험에 3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19일 밝혔다.


도자기공예기능사는 전통도자기의 아름다움을 이어받아 도자기 공예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초이론지식과 함께 숙련기능을 소지한 인력을 육성하고자 제정한 국가자격이다.


도자기공예기능사 과정은 거창군위탁 평생교육과정 중 하나로 10년 넘게 이어져오고 있는 인기 과정으로, 취미 과정으로 시작해 2016년부터 국가자격증 과정으로 변경하였고, 2년 동안 총 4명의 자격증 취득자를 배출했다.


강병두 평생교육원장은 “전통공예인 도자기공예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에 따른 자격증을 소지한 인력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좋은 과정을 개설할 수 있게 해 준 거창군평생교육센터와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신 이종진 강사님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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