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준법지원센터(소장 마상칠)는 6월 20일 지역사회 주민 및 전문가들로 구성된 하반기 ‘준법지원 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거창군청 복지정책과장, 거창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농협중앙회거창지부장, 거창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등 지역사회 주민 대표와 사회복지 및 교육지원 위원들이 참석했다.
자문위원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반영하여 준법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주민친화형 사회봉사 집행, 범죄예방환경 개선(셉테드) 및 법교육 사업 등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2016년 10월 발족된 기구이다.
이 날 회의는 2018년 상반기 자문위원회 활동성과 및 2018년 하반기 계획을 세우는 모임이었으며, 법교육 사업 확대, 불우 보호관찰 대상자 원호지원사업,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사업의 활성화 등에 대해서 논의가 이뤄졌다.
거창준법지원센터 마상칠 소장은 “자문위원회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법집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