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봉사단체인 거창지역 4개 로타리클럽 회장 합동 이·취임식이 6월 22일 오후 6시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내빈을 비롯, 거창·새거창·거창중앙·거창아림로타리클럽 회원부부 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취임 회장단. 위 사진 좌로 부터 거창클럽 박준옥, 새거창클럽 김일수, 거창중앙클럽 박창흠, 거창아림클럽 윤현준 회장)

 

 (이임 회장단. 위 좌로 부터 거창클럽 오순택, 새거창클럽 임영준, 거창중앙클럽 정수진, 거창아림클럽 이정미 회장) 

 

 

이날 거창클럽 오순택 회장에 이어 박준옥 신임회장이, 새거창클럽 임영준 회장에 이어 김일수 신임회장, 거창중앙클럽 정수진 회장에 이어 박창흠 신임회장, 거창아림클럽 이정미 회장에 이어 윤현준 신임회장이 각각 취임, 2018년 7월 부터 2019년 6월 까지 1년간 각 클럽을 이끌게 된다.


거창지역에 국제봉사단체가 최초로 창립된 것은 거창로타리클럽으로, 지난 1968년 8월 진주로타리클럽 스폰스서로 23명의 회원으로 출발해 현재 32명의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새거창로타리클럽은 거창로타리클럽 스폰서로 1992년 1월 33명의 창립멤버로 출발, 현재 5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거창중앙로타리클럽은 새거창로타리클럽 스폰서로 1993년 12월 36명의 창립회원으로 출발해 현재 98명의 로타리안들이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거창아림로타리클럽은 여성클럽으로, 거창중앙로타리클럽 스폰서로 2003년 12월 30명의 창립회원으로 출발, 현재 40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 4개 로타리클럽은 세계 소아마비 박멸사업, 빈곤퇴치 및 재난시 구호기금 제공 등 국제로타리 본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 참여를 비롯, 거창군내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지원, 장학사업 전개, 1004운동 후원, 자매마을 지원 등 국내외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편, 이번 합동 이, 취임식에서 4개 클럽은 아림1004 후원금 100만 4,000원과 축하화환 대신 쌀로 받아 거창군에 성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