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창동초등학교(교장 김유학)눈 6월을 ‘수업 나눔의 달’로 지정해 교사 간 동료 장학을 실시 중이다.
이 학교의 모든 교사들이 학년 협의를 통해 수업을 함께 디자인하고 각 반별 수업을 공개하며 수업 후에는 협의를 통해 교수 학습 활동을 성찰하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교사들이 자신의 수업에 대해 진지하게 연구하는 기회를 가지고 수업 전문성을 신장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수업 중심의 학교 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사들은 학생이 행복한 수업, 진정한 배움이 일어나는 수업을 위해 배움 중심 수업 이론을 함께 공부하고 협동학습, 하브루타, 토의․토론학습, 비주얼 싱킹 등 다양한 수업 기법을 공유하며 교실 수업에 적용하고 있다.
한편, 이 학교는 수업 나눔의 달 실시 후에도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교직원들의 연구 공동체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