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성연철)는 6월 25일 협의체 위원과 면사무소 직원 10여명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감자를 수확했다.
이번 사랑의 감자 수확은 지난 3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재능 나눔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이 함께 감자를 파종해 가꾸고 수확한 것으로 매년 농작물을 경작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올해는 강수량이 적고 이상기온으로 감자수확량이 예상보다 적지만 수확한 감자를 전량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하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복지 특화사업비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연철 민간위원장은 “직접 감자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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