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성연철)는 주민자치위원회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도모를 위해 지난 6월 29일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날 견학에는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제시 외도와 포로수용소를 방문했다.

 주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이 직접배우고 즐기는 프로그램운영으로 풍물(장구)교실, 합창단, 한지공예의 프로그램의 문화여가 기능으로 운영돼 온 점을 보완하고 우수 주민자치센터의 활동 노하우를 벤치마킹 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견학은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며, 그동안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고생한 위원들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성연철 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나가 한걸음 더 나아가는 주상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되자.”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