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체육회(회장 구인모)는 관내 식당에서 고등학교장단과 체육교사, 체육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체육대회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9월 초에 개최되는 군민체육대회와 사과마라톤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는 방향 모색과 각 학교별 역할 분담 등을 논의했다.


 특히, 참석 체육교사들은 해가 갈수록 대회 참여율이 낮아지고 있는 것에 대해 각 학교별 단체팀 참가 등 개선방안 마련에 다양한 의견을 말했다.


 구인모 군수는 “각 학교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야 성공적인 행사를 치를 수 있다. 오늘 좋은 의견들을 참고해 올해 대회가 그 어느 대회보다 멋진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더 큰 거창 도약, 군민 행복시대의 시작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전년도에 비해 한달 정도 빨리 개최되는 거창한마당 축제일정에 따라, 제73회 거창군민체육대회는 9월 6일~7일, 제15회 거창사과마라톤대회는 9월 9일에 개최된다.


거창사과 마라톤대회는 하프, 10km, 5Km 건강달리기 종목으로 운영한다.
참가신청은 직접방문, 팩스, 인터넷(www.gafmarathon.com)으로 할 수 있으며, 오는 27일 까지 접수한다.


문의사항은 거창군체육회(055-940-3927)로 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