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진학웰피아(이사장 배영봉)에서 위탁 운영하는 거창지역자활센터(신말순 센터장)는 7월 2일 거창시니어클럽(공혜영 관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거창지역자활센터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양 기관의 기관장 및 실무자들이 참석했으며, 본 협약식에서 생산품 홍보와 판매 활성화 체계 구축을 위해 생산적이고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전문성과 활성화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에 대한 공동 진행 또는 상호 지원을 도모키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생산품 홍보·판매 행사의 공동 진행, 생산품 판로 개척·확대에 대한 연대, 일자리 사업에 대한 연계를 협약했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지역자활센터와 거창시니어클럽은 지난 4월 부터 거창군 내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발효유를 배송하는 ‘홀로 어르신 안전 확인사업’을 공동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거창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지원하며, 거창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수행하는 등 지역 소외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 본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시너지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