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7월 6일 거창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사)한국농업경영인거창군연합회(이하 한농연) 회원과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농연 회원가족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농연 회원들에 대한 시상식을 시작으로 아림1004 기부, 체육대회순서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우수회원 정태원, 김현곤 씨에게 군수표창을 수여했다.


 구 군수는 “출마 당시의 초심으로 민생과 군정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당당하고 힘차게 앞으로 나가는 더 큰 거창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 또한, 우리 농업·농촌이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지만 거창군 농업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농업경영인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지속적인 농업 발전을 위해서 적극적인 뒷받침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농업경영인거창군연합회는 700여 명의 회원들이 과학 영농실천 과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품목별 전문기술교육, 농업 전문인력 양성, 환경캠페인 활동 등 거창군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농정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