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120자원봉사대(회장 신중일)는 7월 7일 북상면 병곡마을에서 전문기술을 이용한 봉사활동을 폈다.


 이번 순회봉사는 바쁜 농번기를 마치고 가진 봉사활동으로 의료, 이미용, 농기계 수리가 가장 호응이 좋았다.


병곡마을의 한 주민은 “봉사하러 직접 찾아와 주신 분들 덕분에 고장 난 농기계를 쉽게 고쳤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120자원봉사대는 1997년 발족해 42명의 회원들이 해마다 매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생업을 제쳐놓고 순회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신중일 회장은 “앞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살맛나는 거창 만들기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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