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철)은 지난 7월 4일 오후 청내 3층 대회의실에서 학생선수, 학교장, 내빈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 거창 선수단의 해단식을 가졌다.

이번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17개 시․도에서 초, 중학생 1만7,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5월 26일~29일 까지 4일간 충청북도 일원에서 개최, 거창에서 치열한 선발전을 거쳐 14명의 선발된 학생들이 경남 대표로 참가했다.
 

육상에 3명, 역도에 4명, 배드민턴에 3명, 사격에 3명, 유도에 1명 등 모두 5개 종목에서 14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금 1개, 은 3개를 획득하여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해단식에서 박종철 교육장은 “재원이 부족하고, 환경이 열악한데도 불구하고 성실히 훈련에 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 선수단과 지도교사 및 체육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준비하여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은주 거창군 체육시설사업소장도 격려사를 통해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