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도서관(관장 이은경)은 오는 8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름방학을 보내고 도서관에 대한 친밀함을 형성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방학프로그램은 ▲도서관 속 여름나기(초등1~2학년), ▲모든생명은 소중해, 왜?(초등5~6학년) 2개 프로그램으로, 7월 17일(화)부터 선착순 접수이다.


<도서관 속 여름나기는>는 연령별 맞춤 도서를 읽고 냅킨공예, 펠트공예, 종이접기, 톡톡블럭을 이용한 다양한 만들기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8월 3일(금)~8월 24일(금) 오전 10시~12시 매주 금 총4회 운영한다.


<모든생명은 소중해, 왜?>는 식물, 가축, 동물, 사람 등 모든 생명의 존엄성에 관련 된 책을 읽고 생각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 속에서 독서를 통해 생각을 키워가는 수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7월 31일(화)~8월 3일(금) 오전10시~12시 총4회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방학기간 동안 주도적인 독서습관 형성 및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에 많은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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