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하늘바이오 농업회사법인(대표 윤효미)은 7월 12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18 이웃사랑 유공자에 대한 포상으로 도지사 상을 수상했다.


 이 기업은 거창군 남상면 소재 일반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한국전통식품 부각 제조업체로, 2016년 부터 정기적인 나눔과 희망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2년여 동안 970만원 상당의 식품을 후원·기부, 지역의 기부문화 확산과 이웃사랑실천 기업으로 지역 기업들의 연이은 후원활동 참여에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26여 년간 한국전통식품인 부각을 전승, 복원, 연구, 개발해 한국의 맛과 전통을 세계화 시켰다.


이는 지역농산물의 수출 확대와 매출신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확대로 이어졌고, 매월 30만 원 상당의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기부해 사회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개선과 지역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이 업체 대표 윤효미 씨는 수상 소감에 대해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기업의 상생경영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