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창군협의회 (회장 신승열)는 7월 14일~15일 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거창대성고등학교 학생 30명과 교사, 자문위원 20명을 대상으로 평화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날 행사는 판문점, 제3땅굴, 도라전망대, 도라산역, 국립중앙박물관,전쟁기념관을 견학하며 청소년들이 통일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분단의 아픔과 통일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체험은 남과 북의 변화하는 관계 속에서 미래 대한민국의 통일 주인공이 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평화통일 생각과 통일의 소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민주평통거창군협의회는 앞으로 거창평화학교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참여형·체험형 통일교육으로 미래 통일시대 리더 양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