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군수 구인모)은 7월 17일, 2018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사전 예고했다.

이번 정기인사 사전예고는 명예퇴직 3명((4급 1, 행정5급 1, 운전7급 1)), 공로연수 5명((행정5급 1, 농업5급 1, 지도관 1, 운전6급 1, 사무운영6급 1), 휴직 등 결원  2명((6급 2, 7급 -3, 8급 3) 인사요인에 따른 것으로, 승진예정 인원 21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직급과 직렬은 5급 승진 5명(행정 2, 세무 1, 사회복지 1, 지도 1), 6급 승진 8명(행정 3, 농업 1, 축산 1, 토목 1, 위생 1, 기계운영 1), 7급 승진 3명(행정 1, 토목 1, 보건진료 1), 8급 승진 5명(행정 4, 토목 1) 이다.

거창군은 인사 기본원칙으로 △민선 7기 군수공약사업 등 추진을 위한 공무원 적재·적소 배치 △업무추진력·주도적 업무수행 능력을 갖춘 성과 중심의 발탁 인사 △부서장 및 당사자 의견 적극 반영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 및 질서 있는 직장분위기 조성 등에 따른다고 밝혔다.

인사운영 세부기준으로 승진의 경우,
승진대상자는 업무실적과 능력·경력·군정 기여도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되 관리자로서의 리더십, 청렴성, 군민화합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다.

또, 근무실적에 의한 승진후보자 명부를 기초로 한 실적과 능력 중심 승진 임용하며,

6~8급은 직급별 정원 책정기준 준수와 직렬 간 승진인원 안배 및 균형인사를 위한 복수직위 를 조정한다고 밝혔다.

보직의 경우
업무추진력, 직무특성 및 업무수행능력, 업무실적 및 군정기여도, 전문성 및 보직경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보직을 부여하며,

선호·기피·격무부서, 전문성이 필요한 직위는 공모(신청) 및 보직경로 관리를 통해 적임자를 보직한다고 밝혔다.

전보의 경우
현부서 임용기준 2년 이상 근속자를 대상으로 하며,

전문성, 업무연속성, 친인척 공무원 등 불가피한 경우는 기간단축 및 연장을 고려하며,

전보대상자의 사기진작과 성취감 동기 부여를 위하여 상향식 전보원칙,
동일부서 장기근속자 희망부서 및 보직변경을 적극 반영.
셋째 아 이상 자녀를 둔 직원 희망근무지 의견수렴 적극적 반영,
음주관련 징계, 직무태만, 조직내 갈등 유발, 품위손상 등 조직단합 및 일하는 분위기를 저해하는 공무원에 대해서는 하향전보 인사를 한다고 밝혔다.

군은 7월 17일 공무원 전자게시판에 이 내용을 사전 예고하고, 7월 20일 인사위원회 개최·승진내정자 발표·직위공모 예고(요인 발생 시), 7월 25일~30일 부서장 및 6급 이하 전보 , 7월 31일 인사 발표에 이어 8월 1일 임용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