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 오전 11시 14분께 거창군 신원면 감악산 풍력발전단지의 전력저장시설에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협력업체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2시간여만인 오후 1시 14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이 화재로 배터리 저장시설인 창고 1동(340㎡)과 리튬배터리(9.6MW) 1,000여 개가 불에 타 30억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소방당국은 화재 당시 저장시설 주변에 사람이 없어 다친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
(사진제공:경남도 소방본부)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