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하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미성)는 7월 20일, 면내 둔마리 어르신 60여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1부 행사에서는 군의원, 기관단체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농협에서 준비한 선물을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여성자원봉사 회원들이 직접 마련한 음식으로 식사를 대접했다. 


 이어, 2부 행사로 재능기부자 김태수 씨의 마술과 거창국악원의 민요공연으로 볼거리를 제공했다.


 거상농산에서 통근버스를 제공해 준 덕분에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었으며, 참석한 어르신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우리를 위해 이런 행사를 열어줘서 너무 고맙고 행복하다.”며 즐거워했다.


 남하면 여성자원봉사회는 해마다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의 이웃을 위해 각종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