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위천면(면장 강국희)은 7월 23(월) 위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대상자 22명에 대한 직무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통안전사고예방과 여름철 건강관리에 중점을 두거 진행했다.

참여자들 중 전동스쿠터 이용자가 많이 있어, 도로교통법 상 전동스쿠터는 보조기기를 착용한 보행자로 규정되어 인도를 이용해야 한다는 내용과, 보행 시 지켜야 할 교통지식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최근 기록적인 폭염으로 올해 전국에서 온열 질환 사망자가 12명이 발생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노인건강관리가 우려되어 여름철 건강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신체 청결유지, 폭염 시 행동요령, 식중독 등 여름철 유행성 질환의 증상 및 대처법에 대한 일반상식도 전달했다.

위천면 관계자는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휴식시간과 식수를 제공하여 일자리 사업에 안전하게 참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햇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