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7월 26일 북상면 가곡경로당과 병곡경로당에서 주민 100여명과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해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


이날 이동복지관은 의료봉사(거창적십자병원), 이혈(이혈봉사단), 이동세탁(삶의쉼터), 복지상담(북상면) 등을 위해 각 봉사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북상면 주민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산골짜기까지 찾아와 진찰을 해주고 약도 주니 너무 고맙다.”고 했다.
 

이에, 거창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준 각 단체의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많은 군민들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순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