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군수 구인모)은 7월 26일~27일 까지 거창읍 월천권역체험휴양마을에서 사회복지공무원과 사회복지 기관, 시설의 사회복지사 35여명이 참여하는 민관협력 워크숍을 가진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복지사의 주민조직화 역량강화」란 주제로 지난 6월 부터 2개월 동안 실시해온 민․관의 사회복지사 학습 모임을 마무리 하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으로 군민이 행복한 거창을 만들기 위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6일은 동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홍재봉 교수로부터 ‘주민조직의 운영 원칙’에 대한 강의를 듣고, 이어 ‘민관협력을 위한 민관의 역할 찾기’란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통해 참여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민․관의 유기적 업무 협조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이어, 27일은 복지종사자의 업무 부담감 해소를 위한 ‘천연발효초 만들기 체험’과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른 우리군의 실정에 맞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나누고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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