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 국제협력원은 7월 26일 부터 글로벌 꿈나무 육성을 위한 거창덕유중 단기몰입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거창덕유중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2박3일동안 실시하며, 특히 거창덕유중학교는 2016년부터 3년째 학기 중 전화영어, 방학 중 단기몰입 영어캠프를 위해 교육비를 전액 교비로 지원하고 있으며 전화영어 수료생 104명, 단기몰입 영어캠프 수료생 94명을 각각 배출했다.


경남도립거창대학의 영어몰입 합숙캠프는 경남도민 자녀들이 해외어학 연수 경험을 국내에서 대신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미국 교육과정을 적용한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캠프 참가 학생들의 성취도 향상을 위한 JET(Junior English Test) Writing & Speaking을 병행 실시하여 짧은 기간의 교육으로 높은 영어교육 성과 달성을 통해 경남 서부지역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에 기여해 왔다.


또한 학생들의 영어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교육기간 중 캠프 참가 학생전원이 대학 국제기숙사에서 합숙교육을 받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국제협력원 한국어과정에서 수학 중인 원어민유학생 뿐만 아니라 거창관내 공립학교에서 근무 중인 원어민교사들을 초청하여 다양한 국적의 원어민들과 함께 맞춤형 영어회화 수업이 가능하여 해를 거듭할수록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남도립거창대학은 이와 같은 영어캠프 운영을 통해 지역 외국어 교육 인프라확충에 노력할 뿐 아니라, 재학생들의 `GLOCAL 인재양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매년 교육부로부터 최우수 특성화 대학으로 평가받아 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