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고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호길)는 7월 27일 주민자치위원과 기관단체장 등 25명이 충북 단양군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일정은 하반기 자치사업 추진을 위한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고 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 및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중심인 구경시장, 시원한 물길을 따라 펼쳐진 온달공원과 단양팔경 탐방을 통해 지역 상권과 관광 활성화 사례 등을 고제면에 접목 가능한지 면밀히 살폈다.
강호길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위원들이 참석해 감사드린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일회성 관광에 그치지 않고 다른 지역의 우수사례를 많이 보고 배워 우리 지역발전과 주민자치사업에 어떻게 접목시킬 수 있는가를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선진지 견학 소감을 밝혔다.
이병주 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선진지 견학이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또 앞으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의 의견수렴처가 돼 고제면이 앞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