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남도당은 19일 도당 5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6차 운영위원회에서 도당 위원장으로 단독 입후보한 신성범 국회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김오영 경남도의회의장, 시장군수 등 도당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 선출안건을 상정해 만장일치로 신성범 국회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당에서 위원장으로 선출된 신 의원은 7월 초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최종 승인과정을 거쳐 공식적으로 위원장을 맡게 된다.
신성범 의원은 “도당 위원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경남 민심을 모으기 위해 새누리당 경남도당이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활동할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민주적인 경남도당 운영, 젊고 역동적인 지방조직 활성화와 여성의 정치참여 기회 확대, 민심의 정치반영을 위해 당원 및 경남도민과 대화의 시간을 많이 가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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