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은 8월 1일 부터 냉해피해 농가에 지원물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8일 갑작스런 기상악화로 인해 냉해피해가 극심한 가운데, 피해를 입은 농가에 방제복과 영양제(8만원 상당)를 지원물품으로 전달한다고 했다.
거창원협은 올해 초 냉해피해를 입은 거창관내 농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거창관내 농협에게 협조를 구하고, 거창원협 윤수현 조합장이 대표로 나서 농협중앙회에 지속적인 건의를 한 끝에 냉해피해 지원금 1억3,000만원 상당을 지원받았다.
농협중앙회에서 지원받은 금액과 조합 제7차 이사회 의결사항으로 조합 지원금을 추가하여, 피해농가들은 조금이나마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거창원협 윤수현 조합장은 “거창관내에 많은 농가들이 냉해 때문에 극심한 피해를 입었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 “우리 거창원협은 항상 농민들과 함께 시름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원협 본점, 각 지점 그리고 경제사업장에서는 극심한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시원한 생수 및 무더위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