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상면 제35대 면장으로 박준옥 사무관이 8월 1일 부임, 내빈과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박 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향에서 근무하게 돼 매우 기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북상면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면민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 소통과 화합의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취임식 후 박 면장은 관내 기관과 단체 등을 방문해 북상면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북상면 월성마을이 고향인 박 면장은 거창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후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2017년 1월 12일 사무관으로 승진, 의회사무과 전문위원으로 근무하다 북상면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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