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고제면(면장 이병주)은 폭염이 계속되는 여름철을 맞아 지난 6일부터 와룡마을을 시작으로 6일간 17개 마을을 찾아 주민과의 열린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이번 좌담회에서 올해 군정방향, 주민화합, 면 인구 2000명 달성을 위한 인구 늘리기, 주변 환경 정비 등 그동안 역점으로 추진한 면정업무를 설명하고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이번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 유의 요령과 폭염행동요령을 설명할 예정이다.


 고제면 관계자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건강관리에 유의하실 것을 당부드린다. 주민 화합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살기 좋은 고제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고제면은 좌담회를 시작으로 현장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건의 사항을 수렴해 소통으로 화합하는 고제면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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