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은 8월 20일 부터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의식 향상을 위한 자기개발 프로그램 “미리 가보는 모의 대학생활” 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경남지역 학교 밖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2박3일 동안 실시한다.


지난해는 4박5일 동안 11개 학과에서 다양한 학과 교과목 수업, 실습 등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선택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월성수련관 우주체험 및 드론 모의주행 등으로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기 총장은 이날 입소식 인사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이 시간들이 각자의 별을 향해 손을 뻗고 다양한 경험과 과정을 제공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떤 방향을 바라보고 가야 할지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