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은 한중이혈건강요법학회(회장 이현중)와 거창군과 연계하여 8월 21일 거창군삶의 쉼터, 거창노인전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10여곳에서 노인과 장애인 400명을 대상으로 이혈 자원봉사를 헸다.
봉사활동에는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 이혈강좌 수강생, 학회 회원, 거창군 이혈봉사동아리(평생교육원에서 수료생들로 구성)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에 흩어져 있는 학회 회원들이 거창군을 방문해 건강 상담과 이혈 서비스를 제공하고, 거창군은 봉사자들이 장소와 일정을 사전에 준비헤 봉사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퍈의를 제공했다.
봉사에 참가한 봉사자는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평생교육에서 배운 것으로 봉사하고 즐거움과 건강서비스를 해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고마움을 표현해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한중이혈건강요법학회는 이혈건강요법 전파를 위해 지난 1996년 단체를 설립해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과 건강상담, 지도를 하고 있으며 농촌지역뿐만 아니라 해외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