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거창군연합회(회장 유기현)는 8월 22일 깨끗하고 안전한 농촌 만들기를 위한 녹색농촌 환경정화 활동을 폈다.
녹색농촌 환경정화 활동은 거창군 각 읍·면 농촌지도자를 중심으로 농촌지역의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는 농약병과 영농 폐비닐 등을 상반기부터 모아, 일제 수거를 통하여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수거한 농약빈병과 농약봉지들은 한국환경공단 거창지사에 일괄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거창군 아림1004에 기부해 더욱 뜻깊은 활동이 됐다.
농촌지도자거창군연합회는 지역의 농업지식 전파와 보급으로 농업․농촌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지역지도자 학습단체로 13개회 513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유기현 회장은 “올해 유난히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촌지도자회 전 회원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미래를 후손에게 남겨줄 수 있도록 전 회원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