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위천면은 8월 22일 면내 사마 마을회관에서 마을이장과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줄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참여를 결정한 마을이 실천 서약을 한 후 이행 여부에 따라 산림청에서 선정하고 있다.


 정윤상 사마마을 이장은 “주민 모두가 산불감시원이라는 마음으로 불법소각 근절에 앞장서고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서 앞으로도 산불예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상준 면장은 “이장님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의 노력에 대한 감사 격려와 함께 이번 현판식을 계기로 마을 주민이 더욱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활동에 더욱 힘써 면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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