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거창군연합회(회장 유기현)은 8월 22일 거창군청을 방문해 아림1004운동에 100만4,000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금은 농촌지도자 거창군연합회에서 매년 추진하고 있는 녹색농촌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수거한 농약빈병과 농약봉지들을 한국환경공단 거창지사에 일괄 판매한 수익금 일부다.


 유기현 회장은 “올해 유난히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농촌환경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살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지도자 거창군연합회는 지역지도자 학습 단체로 12개회 513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농업지식 전파와 보급을 통해 농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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