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상면 원남산마을(이장 이성호)은 8월 23일 원남산 마을회관에서 김근호 면장, 이장, 주민들이 참석해 ‘2018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원남산 마을은 해마다 산불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이 한데 뭉쳐 결의를 다지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를 서약했다.
또한 이장은 수시로 주민들에게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의 위험성을 알려 소각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고, 주민들도 한마음으로 뭉친 결과 단 한 건의 소각행위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러한 노력으로 원남산마을은 거창군에서도 산불방지 우수마을 모범 사례로 알려져 왔으며, 2018년에는 산림청으로부터 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
김근호 면장은 “원남산마을 이장님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의 하나 된 노력으로 산불방지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고 격려하며 산불없는 주상면을 만드는 데 일조해준 마을주민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