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성연철)는 8월 22일 주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면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했다.
상영작은 하정우, 하지원 주연의 ‘허삼관’으로 담백하고 쏠쏠한 재미와 함께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이야기로 지역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성연철 위원장은 “이번 영화 상영으로 가마솥더위와 열대야로 누적된 피로와 힘든 농사일에 지친 농민들에게 잠시나마 휴식시간을 드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했다.
한편, 주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다함께 문화와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는 행사를 다양하게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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