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북부농협(신화범 조합장)은 8월 28일 고제면 실내 게이트볼장에서 북부농협 관내(주상면, 웅양면, 고제면) 게이트볼 동호인을 대상으로 제4회 북부농협 조합장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게이트볼 대회는 원로 조합원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증진과 친목을 도모하고 서로의 화합과 동호인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8개팀 80여명의 동호인이 참여하여 기량을 겨뤘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최병철 군지부장을 비롯해 북부농협 임원 및 3개면 면장과 군의원 등 관련 기관장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고, 대회결과 고제면 A팀과 주상면 A팀이 공동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신화범 조합장은 “냉해와 가뭄, 폭염 등을 잘 이겨내고 이렇게 참석해 주신 우리 지역의 원로 조합원님들에게 감사들리며, 앞으로도 북부농협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원로조합원을 위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참석하신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고 웃음 넘치는 노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